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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 95

선행은 놓치지 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그 중에서도 선한 선택을 하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하지만 가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키우고,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이럴 경우, 아무도 우리를 구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악이 커지는 속도는 언덕에 지펴놓은 불길처럼 빠르고, 걷잡을 수 없게 번져나갑니다.농부가 잡초를 제거하듯, 우리의 마음속에도 불필요한 악을 이른 시일 내에 제거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악에 휘둘리게 될 수 있습니다.오늘 춘추를 읽으면서, 나는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과연 나는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지속해서 키워나가고 있지 않은지, 깊이..

지혜로운 삶 2025.04.02

배우지 않으면 쉽게 늙는다: 배움의 중요성

배움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배우는 과정은 우리에게 신선한 기쁨을 주며, 끊임없는 발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1. 배움의 기쁨배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은 매우 특별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우리는 큰 행복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친구들과 나누면 더욱 뜻깊어져,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2. 배움의 지속성배워야 할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배움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라도 배움에 매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면, 나이가 들어도 젊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3. 나무를..

지혜로운 삶 2025.04.02

너그럽고 깊은 사람이 되자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지혜를 줍니다.높은 절벽은 생명이 잘 살지 못하는 곳이며,여러 산줄기가 모여 구불구불한 지역은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는 곳입니다.급경사 지역은 산의 기운이 흩어져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반면,여러 산줄기가 엉킨 곳에서는 기운이 모여 생명체가 잘 자라납니다.이는 우리 삶에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물줄기가 급하고 바위가 가로막고 있으면 물고기가 살기 어렵습니다.하지만 흐름이 없는 깊은 연못에서는 물고기 떼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이렇게 자연의 법칙은 우리에게 너그러움과 깊이를 강조합니다.사람도 이와 같습니다.성격이 날카롭고 조급한 사람은 타인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을 대충 처리하여 완성도가 낮습니다.반면, 너그럽고 느긋하며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많은 것을 축적..

지혜로운 삶 2025.04.02

겸허함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

자신의 능력을 뛰어나다고 여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런 생각이 때로는 고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겸허함은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에 대한 자만심을 내려놓고, 항상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됩니다.‘겸’은 자신의 성취를 과대평가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장점을 수용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허’는 비움, 즉 자만심을 비우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하죠. 자만심이 가득 차면 타인의 관점이나 좋은 점을 인식하기 어렵고, 결국 고독한 삶을 살게 됩니다.오늘은 논어의 가르침을 통해 겸허함을 배우고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되, 겸손한 자세로 자아를 돌아보는 삶을 살아가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채워..

지혜로운 삶 2025.04.02

효심의 진정한 의미

노래자의 이야기춘추시대 초나라의 노래자는 효심의 상징적인 인물로 전해집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를 공경하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고, 나이가 일흔이 되어도 여전히 부모를 위한 효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자신의 노화를 알고 슬퍼하지 않도록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을 부리며 부모님 앞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어느 날, 음식을 들고 부모님의 방으로 들어가던 중 넘어지자, 그는 아이처럼 엉엉 울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하는 깊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효심은 시대를 초월해 감동을 줍니다. 노래자는 전란을 피해 농사를 짓고 살며 『노래자』라는 책을 저술했지만, 그가 언제 생을 마감했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생각해..

지혜로운 삶 2025.04.01

자신의 견해를 잠시 내려놓는 지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자신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문서는 자기 성찰과 성장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견해를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지혜를 받아들이는 자세의 중요성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단순히 자신의 주장만 강하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한 길만 고집하며 걸어가는 사람의 가장 큰 단점은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자신을 내려놓고 타인의 지혜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일반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의 성장에 중요할 뿐만 아..

지혜로운 삶 2025.04.01

깨끗함과 정밀함: 결정정미(潔靜精微)

주역(周易)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결정정미(潔靜精微)'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는 100%의 깨끗함과 고요함, 그리고 극도로 정밀하며 은밀한 이치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주역은 인위적인 작업이 전혀 없는 순수한 상태에서 나오는 지혜입니다.주역의 깨끗함과 고요함주역을 공부하다 보면, 마치 깨끗한 거울에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듯, 보이지 않던 일의 형세와 진행 과정,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며, 자신의 내면을 직면하게 됩니다.자기 성찰의 기회주역은 단순한 점술이나 예측의 수단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

지혜로운 삶 2025.04.01

스스로 그 이치를 터득함이 중요하지_自得(자득)

세상의 이치는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이치를 어기면 삶은 복잡하고 힘들어집니다.이 글에서는 우리가 왜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 이치를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믿음과 깨달음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만 믿습니다.이런 태도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보여줍니다.눈으로 읽는 글자와 귀로 듣는 소리는 단순한 정보에 불과하지만,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의식이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는 글을 읽고도 그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이로 인해 우리는 자주 얽히고 꼬여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의식의 각성(覺性)의식이 깨어있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지혜로운 삶 2025.04.01

생각에 그릇됨이 없다: 思無邪(사무사)

시를 쓰고 읽는 것은 그 사람의 감정을 온전히 나누는 일입니다.문학의 원조인 [시경(詩經)]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한 마디로 '생각함에 그릇됨이 없다!'는 것입니다.이 말은 명쾌하고 간결하며, 핵심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감정과 성품시인의 성품과 감정이 바르지 못하면, 그 시는 감동을 주지 못하고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시는 단순한 언어의 조합이 아니라, 시인의 진솔한 감정과 세계관이 반영된 결과물입니다.따라서 시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진정성이 없으면, 독자는 그 시를 통해 감동을 느끼기 어렵습니다.시경(詩經)의 가치[시경(詩經)]은 고대 중국의 시집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이 시집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그 안에 ..

지혜로운 삶 2025.04.01

죽은 지식과 산 지혜: 진정한 배움의 의미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갔습니다.긴 방학도 이제 끝나가고, 이번 주말엔 개학 준비 모임이 있으며 월요일부터 개학이에요.도서관을 둘러보다가 송현 선생님의 칼럼 한 구절을 읽게 되었는데, 가슴이 찡하는 부분이 있어 나누고 싶습니다. 이야기: 뱃사공과 성직자이야기는 한 뱃사공과 성직자의 대화로 시작됩니다. 뱃사공은 강을 건너려는 사람들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며, 어느 날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성직자를 태우고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성직자가 뱃사공에게“당신은 경전을 압니까?”“아니요, 한 번도.”“당신은 반생을 헛살았군요!” 그러던 중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고, 배가 뒤집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뱃사공은 성직자에게 “헤엄칠 줄 아시오?”라고 묻고, 성직자가 “아니요”라고 대답하자, 뱃사공은 “당신은 일생을 헛살..

지혜로운 삶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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